![]() | 1952년 8월 19일 홍콩 출생. 2022년 7월 2일 심장마비로 별세. 1976년 홍콩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공은 영국 문학과 중국 문학이었다. 1982년 미국으로 유학하여 뉴욕대학교 영화제작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대학 시절 동급생인 장완정(張婉婷)을 만나 이후 연인이자 사업적 파트너가 되었다. 1985년, 나계예는 장완정이 연출한 영화 '비법이민'(非法移民)을 처음으로 제작 및 각본을 맡았으며, 이 작품은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홍콩 영화 금상장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장완정의 두 번째 작품 '추천적동화'(秋天的童話, 1987) 역시 나계예가 제작 및 각본을 담당했으며, 홍콩 영화 금상장에서 최우수 영화상과 최우수 각본상을 포함한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1988년, 나계예의 첫 감독작 '칠소복'(七小福)은 대만 금마장(金馬獎)에서 최우수 영화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등 7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제25회 시카고 국제영화제에서 신인작품 부문 ‘실버 휴고상’을 받았다. 이후 나계예가 제작 및 각본을 맡은 영화에는 '아애뉴문시'(我愛扭紋柴, 1992), '전신전설'(戰神傳說, 1993), '송가황조'(宋家皇朝, 1995), '파리지성'(玻璃之城, 1998), '북경낙여노'(北京樂與怒, 2001), 다큐멘터리 '용적심처 - 실락적병도'(龍的深處 ― 失落的拼圖, 2003) 등이 있으며, 모두 주요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 2005년, 나계예는 중국 영화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한 뮤지컬 '전영지가'(電影之歌)의 예술감독 및 각본가로서 베이징을 방문했으며, 이 작품으로 제4회 중국 ‘십대연출성사’(十大演出盛事)에서 최우수 공연 금상을 수상했다. 나계예 감독의 가장 최근 연출작인 영화 '세월신투'(歲月神偷, 2010)는 제6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제너레이션 부문 최우수 영화상인 수정곰상을 수상했으며, 홍콩 영화 금상장에서 최우수 각본상과 남우주연상을 포함한 4개 부문의 주요 상을 휩쓸었다. - 향항전영도연대전(香港電影導演大全)에서 발췌 및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