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지문 (鍾志文)
AKA: David Chung Chi-Man
종지문 (鍾志文)1947년 11월 14일 홍콩 출생. 17살 때 쇼브라더스(邵氏) 영화사의 촬영팀에서 촬영을 배우고 촬영 조수로 일했다. 1968년, 여적전시(麗的電視)에 입사해 촬영기사로 근무했으며, 1973년에는 무선전시(無綫電視/TVB)로 이직해 촬영기사로 일했다. 그는 다큐멘터리 '기취록'(奇趣錄,1975), 단막극 'CID'(1976), '칠여성'(七女性,1976), '북두성'(北斗星,1976), '연청인'(年青人,1977), '소인물'(小人物,1977) 등의 프로그램 촬영을 맡았으며, 이 시기에 훗날 홍콩 영화 뉴웨이브(新浪潮)의 핵심 인물이 된 허안화(許鞍華), 담가명(譚家明), 엄호(嚴浩), 장국명(章國明), 서극(徐克), 여윤항(余允抗) 등과의 협업을 시작했다. 1977년에는 배우 두평(杜平)과 함께 코미디 영화 '주득쾌호세계'(走得快好世界)를 공동 연출했으며, 1978년 원호천(袁浩泉) 감독의 '선와'(漩渦)에서 영화 촬영감독으로 데뷔했다. 그가 촬영감독으로 참여한 영화는 다수의 명작을 포함한다. 그중에는 대만 금마장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한 '풍겁'(瘋劫,1979), 홍콩 영화금상장 최우수 촬영상을 수상한 '생사선'(生死綫,1985)과 '추천적동화'(秋天的童話,1987), 그리고 금마장과 금상장 양쪽에서 최우수 촬영상을 받은 '칠소복'(七小福,1988) 등이 있다. 또한 홍콩 영화 뉴웨이브를 대표하는 작품들인 '제일유형위험'(第一類型危險,1980), '흉방'(凶榜,1981), '열화청춘'(烈火青春,1982), '탈출서영반'(殺出西營盤,1982), '상해지야'(上海之夜,1984), '보확영웅'(補鑊英雄,1985), '살수호접몽'(殺手蝴蝶夢,1989), '객도추한'(客途秋恨,1990), '하일군재래'(何日君再來,1991), '황비홍'(黃飛鴻,1991) 등이 그의 촬영작으로 꼽힌다. 그는 1985년부터 1989년 사이에 '성탄기연결량연'(聖誕奇緣結良緣,1985), '황가전사'(皇家戰士,1986), '중화전사'(中華戰士,1987), '철갑무적마리아'(鐵甲無敵瑪利亞,1988), '경혼기'(驚魂記,1989) 등 코미디, 액션, SF,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다섯 편을 연출했다. 1989년에는 홍콩전문영화촬영기사협회의 부회장을 맡았으며, 1995년 미국으로 이민했다. - 향항전영도연대전(香港電影導演大全)에서 발췌 및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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