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 (刺馬, The Blood Brothers)
aka: Dynasty of Blood, Chinese Vengeance, ブラッド・ブラザース / 刺馬
자마
장르:액션, 드라마
연도:1973
국가:홍콩
감독:
무술감독:
포스터
자마 포스터
줄거리 보기 (스포일러 주의)
양강 총독 마신이를 암살한 죄로 장문상이 법정에 선다. 마신이를 죽인 후 도망치지 않고 마신이의 죄상을 밝히기 위해 스스로 잡혀온 장문상은 재판관에게 글로써 그동안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원래 장문상과 황종은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상대로 도적질을 하며 살고 있었는데 무공이 뛰어난 마신이를 만나면서 의기투합하여 의형제를 맺는다. 관직에 올라 크게 출세할 야망을 갖고 있는 마신이는 먼저 동생들을 데리고 산적들의 산채를 찾아가서 두목 엄진풍을 쓰러뜨리고 자신이 그 자리를 차지한다. 그리고 나중에 큰 일을 도모하기 위해 매일 부하들을 엄하게 훈련시킨다.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황종의 아내 미란은 마신이에게 연정을 품게 되고, 마신이 또한 미란에 대한 감정을 좀처럼 지우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마신이는 과거에 응시하기 위해 산채를 떠나면서 황종과 장문상에게 훗날 급제하여 입신한 다음 다시 찾겠노라는 말을 남긴다.
그로부터 2년 후, 외적을 물리치고 중요한 자리에 오른 마신이는 군사가 더 필요하여 산채에 사람을 보내 동생들과 부하들을 불러들인다. 황종과 장문상은 마신이를 따라 죽음을 무릅쓰며 외적과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마신이는 양강 총독의 자리에 오른다. 그 후 미란을 오랫동안 잊지 않고 있던 마신이는 미란과 몰래 만나 사랑을 나누고, 장문상은 두 사람의 관계를 눈치 채게 된다. 급기야 마신이는 사촌이자 심복인 마충신으로부터 황종이 매일같이 놀면서 불평만 늘어놓아 마신이의 앞길에 해가 될지 모르겠다는 말을 듣자 황종을 불러 북쪽에 외적이 출몰하니 가서 처리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뒤로는 심복들이 황종을 죽이도록 계략을 꾸민다. 타지에서 일을 보고 돌아오던 장문상은 이 소식을 전해듣고 마신이가 황종을 죽이려는 것임을 직감하고 급하게 말을 타고 황종을 따라간다. 그리고 황종에게 미란과 마신이의 관계를 털어놓으며 마신이가 죽이려고 하는 것이니 도망치라고 말해준다. 하지만 황종은 그 말을 믿지 않고 크게 화를 내며 장문상을 돌려보내고 다시 길을 떠난다. 장문상은 다시 마신이를 찾아가 전령을 보내 황종을 죽이는 것을 멈추게 하라고 다그치지만 이미 때는 늦어 황종은 마신이의 심복들에게 죽임을 당한다. 마신이와 싸우다가 뛰쳐나온 장문상은 복수하기 위해 몰래 숨어서 마신이를 죽일 기회를 엿본다. 결국 마신이를 암살하는데 성공한 장문상은 참형을 선고받고 죽게 되는데, 미란은 멀리서 창문을 통해 그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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