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금붕 (關錦鵬)
AKA: Stanley Kwan Kam-Pang
관금붕 (關錦鵬)1957년 10월 9일 홍콩 출생. 1976년 중학교를 졸업한 후, 홍콩 침례학원(現 침례대학교) 커뮤니케이션과에 입학하였고, TVB(無綫電視) 제5기 예능인 훈련반에 참가하였다. 졸업 후 TVB 필름 부서에 들어가 허안화(許鞍華), 엄호(嚴浩), 담가명(譚家明) 등의 조감독으로 활동했다. 1979년, 홍콩 영화 뉴웨이브(新浪潮)가 본격적으로 일어나자, 관금붕은 뉴웨이브 감독들을 따라 영화계로 진출하여, 옹유전(翁維銓)의 '행규'(行規, 1979), 우인태(于仁泰)의 '구세자'(救世者, 1980), 여윤항(余允抗)의 '산구'(山狗, 1980), 우정평(區丁平)'화성'(花城, 1983) 등에서 조감독으로 일했다. 특히 허안화 감독과는 가장 많이 협업하였으며, '당도정'(撞到正, 1980), '호월적고사'(胡越的故事, 1981), '투분노해'(投奔怒海, 1982), '경성지연'(傾城之戀, 1984) 등의 작품에서 조감독을 맡았다. 1985년, 관금붕은 주성 영화사(珠城影業公司)의 지원을 받아 감독 데뷔작 '여인심'(女人心)을 촬영했으며, 이 영화의 프로듀서는 여러 뉴웨이브 영화들을 제작한 양이소하(梁李少霞)였다. 이듬해 촬영한 '지하정'(地下情)은 그를 뉴웨이브 감독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1987년에는 이벽화(李碧華)의 원작을 각색한 '연지구'(胭脂扣)를 연출해 홍콩 영화 금상장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등 총 7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대만 금마장에서도 여우주연상, 촬영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1989년에는 미국에서 '인재뉴약'(人在紐約)를 촬영했으며, 이 작품은 금마장에서 11개 부문 후보에 올랐고, 최우수 극영화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등 총 8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1991년의 '완령옥'(阮玲玉)은 홍콩에서도 수상했을 뿐 아니라, 주연 장만옥(張曼玉)이 1992년 제42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하였다. - 향항전영도연대전(香港電影導演大全)에서 발췌 및 편집
★ 필모그래피
로그인
닫기
아이디 아이디 저장
비밀번호 로그인
아이디 찾기비밀번호 찾기
회원가입
닫기
아이디 * 아이디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비밀번호 확인 * 비밀번호를 한번 더 입력해주세요
이메일 * 이메일을 입력해주세요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