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영웅전 (射鵰英雄傳, The Brave Archer)
aka: Kung Fu Warlord
사조영웅전
장르:액션, 무협
연도:1977
국가:홍콩
감독:
무술감독:
포스터
사조영웅전 포스터
줄거리 보기 (스포일러 주의)
금용(金庸, 또는 김용)의 동명 무협소설을 원작으로 한 장철 감독의 삼부작 영화 중 첫번째 영화. 남송과 금 나라 경계에 살고 있던 호걸 양철심과 곽소천에게 어느 날 전진칠자 중 한 명인 구처기가 찾아온다. 그는 금나라와 결탁한 매국노 왕도간을 죽이고 길을 가던 중이었다. 양철심과 곽소천은 아직 이름을 짓지 못한 자신들의 아들들에게 이름 지어줄 것을 부탁하자, 구처기는 각각 '곽정'과 '양강'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이름을 새긴 단검을 선물로 준다. 두 집안은 두 아이를 의형제로 맺어주기로 하고, 그 증표로 단검을 서로 교환하여 보관하기로 한다. 구처기가 떠나고 얼마 뒤 구처기를 뒤쫓아서 온 조왕(趙王) 완안홍렬이 이끄는 금나라 군대가 나타나 싸움이 벌어지고 곽소천은 죽고 양철심을 중상을 입는다. 마침 지나가던 강남칠괴가 이 모습을 보고 금나라 군대를 물리치는데 완안홍렬은 양철심의 아내와 양강을 데려가 버린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돌아온 구처기는 강남칠괴가 곽소천을 죽인 것으로 착각하고 강남칠괴를 잠시 공격하였다. 금방 오해는 풀렸지만 승부는 내야한다는 강남칠괴의 말에 구처기는 자신은 양강을 찾아 제자로 삼고 강남칠괴는 곽정을 제자로 삼아 가르쳐 18년 후 제자들의 무공으로 우열을 가리자고 제안한다.
그로부터 18년 후, 강남칠괴 중 한 명인 장아생이 곽정에게 무공을 가르치다가 진현풍과 우연히 마주쳐 서로 싸우게 되는데, 장아생은 진현풍의 구음백골조에 당해 죽고 진현풍은 곽정의 단검에 찔려 중상을 입고 도망친다. 결국 진현풍은 아내 매초풍의 앞에서 죽고, 매초풍은 복수하기 위해 장아생의 장례를 치르고 있는 강남칠괴를 찾아가 공격한다. 이미 올 것을 예상하고 대비하던 강남칠괴의 공격에 눈을 다쳐 앞을 못보게 된 매초풍은 그대로 물러난다. 그리고 강남칠괴는 구처기와의 약조를 지키기 위해 곽정을 데리고 강남으로 길을 떠난다. 강남칠괴는 여정 중에 영지상인과 양자옹, 사통천 등의 악랄하기로 유명한 고수들이 경성에서 회합을 가진다는 말을 듣고 송나라에 무슨 안좋은 음모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여 곽정 혼자 가게하고 자신들은 그 일을 알아보러 가기로 한다. 혼자 길을 가던 곽정은 한 거지 아이를 만나 음식을 사주는 등 잘 대해주는데 알고보니 황약사의 딸 황용이었다. 강남칠괴의 반대에도 황용을 사랑하게 된 곽정은 부모님의 원수 완안홍렬을 죽일 방법을 찾기 위해 황용과 같이 도화도로 간다. 마침 구양봉이 조카이자 후계자인 구양극을 데리고 도화도를 방문하여 황용과 구양극의 혼인을 성사시키려고 하는데, 홍칠공이 나타나 황약사에게 곽정과 황용을 혼인시켜달라고 부탁한다. 구양봉과 홍칠공의 중간에서 난처해진 황약사는 곽정과 구양극 중 3가지 시험을 통과하여 이긴 사람을 황용과 혼인시키기로 결정한다. 우둔한 곽정은 첫번째 시험인 무공 대결은 통과하지만 나머지 시험은 구양극에 유리한 시험이라 위기를 맞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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