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화연우강남 (劍花煙雨江南, To Kill with Intrigue)
aka: 신 당산대형(한국 극장 개봉명), 成龍拳
검화연우강남
장르:액션, 무협
연도:1977
국가:홍콩, 한국
감독:
무술감독:
포스터
검화연우강남 포스터
줄거리 보기 (스포일러 주의)
기봉산장의 장주 뇌기봉의 예순 생일잔치가 있는 날, 인면도화봉(人面桃花蜂)의 정잔염이 부하들을 데리고 15년 전 자신의 부모를 죽인 뇌기봉에게 복수하기 위해 나타난다. 인면도화봉이 공격할 것을 미리 알고 있던 뇌기봉의 아들 소봉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천천이 자신과 같이 있다 해를 당할 것을 염려해서 일부러 매몰차게 대해서 미리 기봉산장을 떠나게 만든다. 정잔염 무리와 기봉산장 사람들은 싸움을 벌이고 뇌기봉과 그의 아내는 정잔염의 칼에 죽는다. 소봉이 정잔염의 목에 칼을 들이댄 순간 정잔염이 소봉에게 뇌기봉이 불의한 자였음을 알려준다. 그 말을 들은 소봉은 차마 정잔염을 죽이지 못하고 머뭇거리다가 정잔염의 공격을 받고 정신을 잃는다.
한편 천천을 돌봐달라는 소봉의 부탁을 받은 소봉의 친구 금천은 기봉산장을 떠나서 길을 가다 불한당들에게 공격을 받는 천천을 구해준다. 비룡표국(飛龍鏢局)의 용사는 소후왕의 의뢰를 받고 운송하던 보물을 도둑 맞고, 같이 동행하다가 갑자가 사라진 금천을 범인으로 생각하고 금천을 잡기 위해 혈우문(血雨門)에 금천을 잡아줄 것을 부탁한다. 혈우문의 자객들은 용사가 알려준 장소에 가서 금천이라 생각되는 사람을 잡지만 금천이 아니라 소봉이었다. 혈우문 자객들은 소봉과의 싸움중에 자신의 사람 한 명이 소봉에게 죽자 소봉을 데려가려고 하고, 용사는 자신 때문에 억울한 사람이 죽는 것을 막기 위해 혈우문과 싸워 그들이 소봉을 데려가는 것을 막는다. 용사는 소봉을 치료해주고 자신과 친구가 될 것을 제의하지만 소봉은 거절하고 천천을 찾아 길을 떠난다. 길을 가던 소봉은 정잔염을 다시 만나고, 그녀에게서 용사가 자신의 부모를 묻어준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용사에게 빚을 졌다고 생각한 소봉은 용사를 찾아가서 용사 일행과 동행을 한다. 용사 일행은 복수를 하러 온 혈우문 일당의 공격을 받는데 소봉이 나서서 싸우다 중상을 입는다. 그때 정잔염이 나타나 혈우문 일당을 죽이고 소봉을 구한다. 정잔염은 소봉을 데려다 치료해준다. 용사는 약속한 날이 다되어 보물 운송을 의뢰한 소후왕을 찾아가 도둑맞은 사실을 말하고 벌을 줄 것을 청한다. 하지만 소후왕이 자신들이 범인으로 생각한 금천과 동일인물이었고, 노남 일대를 제패하기 위해 걸림돌이 되는 비룡표국과 기봉산장을 없애려는 소후왕의 계략이었음을 알게된다. 결국 용사는 소후왕에게 죽임을 당한다.
몸을 회복한 소봉이 먹지도 말하지도 않자 정잔염은 소봉에게 금천이 용사를 죽였으며, 곧 천천과 결혼을 할 거라고 말해준다. 분노한 소봉이 나가려하자 정잔염은 못가게 막으며, 자신을 이기면 보내주고 이기지 못하면 자신의 요구대로 할 것을 제의한다. 소봉은 몇 차례 정잔염에게 도전하지만 번번히 지고, 진 댓가로 정잔염의 요구대로 화롯대의 숯을 먹어서 목소리가 변하고, 정잔염이 인두로 소봉의 얼굴을 지져서 얼굴이 흉한 모습이 된다. 마지막으로 소봉이 다시 정잔염에게 도전하지만 지고 만다. 정잔염은 소봉에게 영원히 자기와 같이 있거나 아니면 독이 든 술을 마시라고 말한다. 소봉은 주저없이 술잔을 들이킨다. 정잔염은 소봉을 사랑하여 같이 있으려고 말한 것이었지만 소봉이 자신의 기대와 달리 술잔을 들이킨 것이었다. 정잔염은 소봉이 숯을 먹게해 목소리가 변하고, 인두로 얼굴을 지져 얼굴을 흉하게 만든 것은 복수를 도와주려고 한 것이며, 또 마신 술도 독이 아니라 자신의 피가 섞인 술이고, 그걸 마셨기 때문에 자신의 내공이 소봉에게 더해졌을 것이라고 말한다. 소봉은 금천을 찾아가 일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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